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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실천을 통한 행복도시 진천시 건설

제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0.10.05 14:4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제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5일 오전 10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나눔과 실천을 통한 행복도시 진천시 건설'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진천지역의 사회복지 기관, 단체, 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랑을 배달하는 사회복지인이야 말로 우리 지역을 가장 아름답게 밝히는 등불이며, 진천지역을 지탱해가는 원동력"이라며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에는 노인시설을 운영하면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헌신 노력한 가나안복지마을의 홍성서 원장, 2003년부터 7년여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소외계층, 빈곤아동 돌봄, 급식서비스를 제공한 진천지역아동센터 송미영 원장,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 진천읍사무소 차진아씨 등 사회복지인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사회복지윤리선언, 축하공연, 사회복지활동 동영상 시청등 진천지역 사회복지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진천/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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