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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탄소 녹색성장 군민교육 가져

기후변화 녹색생활 실천이 최선

  • 웹출고시간2010.10.06 11:2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녹색성장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지역내 녹색생활을 선도하고 있는 읍면 이장, 환경단체 및 노인·여성·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한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녹색성장 추진배경 및 개념, 친환경제품 생활화, 올바른 운전습관,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등 녹색생활실천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청주지사 강희수 지사장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지방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반도에서 봄, 가을이 점차 사라지고 국지성 호우가 부쩍 늘어나는 현상도 이러한 기후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7만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녹색생활에 적극 동참하여 녹색청정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녹색성장 군민교육을 통해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의 인식확산과 녹색생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실생활 속에서의 녹색문화 정착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녹색성장 마인드를 바탕으로 각종 군정을 추진, 청정도시 생거진천건설의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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