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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6 14:3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육시설협의회(회장 주병희)에서는 6일 '새싹들의 큰 잔치'를 화랑관 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 종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새싹들의 큰 잔치'는 매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진천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내 어린이집 41개소 전체가 참여를 한다.

또한 진천군 보육발전에 기여정도가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평소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과 놀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군 보육발전에 기여한 정도가 큰 유공자로 성공회어린이집 신인숙, 벧엘어린이집 길화섭, 제일어린이집 황인순, 백곡어린이집 권숙경, 이월어린이집 신영주, 아이사랑어린이집 차숙영씨가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과학놀이체험, 명랑운동회, 보육교사 교재·교구 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의 과학적 호기심을 놀이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아동 보호 및 육성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천군 보육교사 교재·교구 경진대회는 평소 보육교사들이 영유아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고 활용하여 오던 교재·교구를 창의성과 실효성을 강조하여 재구성 출품하여 대상에 작은별어린이집 이은애, 금상에 이월어린이집 이혜진, 동심어린이집 서현종, 은상에 벧엘어린이집 김도숙, 제일어린이집 이서진, 성공회어린이집 허진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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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