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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공채 600여명, 7일까지 원서접수

지난해비 70% 확대… 실업난 해소,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이유

  • 웹출고시간2010.10.06 20:1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70%이상 확대키로 결정했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실업난 해소와 내년 A380, B787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사업 증가가 예상돼 하반기에 600여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공채 인원은 대졸 신입사원 300여 명, 객실승무원 300여 명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m)에서 공채인원을 모집하고, 대졸 신입 공채는 오는 11일, 객실승무원은 오는 7일 각각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공채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영어구술 및 임원면접, 건강진단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채뿐 아니라 인턴정비사, 운항승무원 등을 추가 채용,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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