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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7 14:0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최대 축제인 제31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코앞에 두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천군은 8일부터 10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펼쳐지는 제31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두차례에 걸쳐 간부회의 시간에 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 축제장을 찾게 될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책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축제 현장은 벌써부터 우리 지역에서 2년만에 열리는 축제의 성공 개최를 축하라도 하듯 애드벌룬과 각종 현수막이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고 특히 올해는 매년 반복적으로 실시되어 오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축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교통대책, 축제현장 안전문제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진천군 관계자와 합심하여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니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 고 부탁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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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