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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제3회 통일기원한마당행사 개최

민주평통 진천군협 남북 이질감 해소 평양민속예술단 등 공연

  • 웹출고시간2010.10.07 14:0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백곡천 둔치에서 '평양민속예술단 및 여성전통타악 도도팀'을 초청하여 '제3회 통일기원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31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중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북한예술을 통해 남과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곡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부채타악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북한가요와 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진행되면 통일염원 풍선날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로 청소년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흥겹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북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통일을 기원하는 군민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웅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기원 한마당 행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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