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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7 15:1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민원과 직원들은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친절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이길자 계장(오른쪽 뒤쪽)이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 민원과 직원들은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친절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과 직원들은'함께하는 친절! 희망찬 보은'을 슬로건으로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민원인이 되어 민원을 직접 처리해 보는 역할 바꿔보기를 해보며 이를 통해 느낀 점과 불편한 점을 퇴근 시간 후 토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매일 각 부서담당이 1일 민원안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매주 월 · 수요일에는 민원인과 하나되기 위한 공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책임감과 함께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앞에 담당자의 이름 팻말을 부착했다.

한편 민원과는 연말에 각 실과소읍면에서 친절공무원을 추천받아 표창할 계획이며'보은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등에 추천된 직원은 우선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이길자 담당은"근무시간 전 기분을 UP시켜 민원인에게 웃음과 행복까지 전달해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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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