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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7 15:20: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군 보건소와 각 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군 보건소와 각 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생산된 계절인플루엔자 3가지 백신을 접종받게 되면 신종인플루엔자 및 다른 두 가지 아형(A형 H3N2, B형)의 인플루엔자까지 예방 가능하므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의 경우는 별도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예방접종 대금은 만 3세 이상(36개월)은 7천500원으로 약품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무료접종 대상자는 63세 이상(1947년생까지)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심폐질환자, 당뇨병, 신부전, 악성종양자, 만성질환자, 혈색소병 등),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은 12월말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편안한 접종을 위해 마을별로 사전에 접종일정을 홍보하고 보은군청 및 보은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마을별 접종일정을 사전에 확인 하고 방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받을 것과 접종당일에는 접종부위를 청결히 유지하고 안정을 취할 것과, 평소에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전염병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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