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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0 19:1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제4회 보은대추축제(15~17일)기간 동안 축제장 방문객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통안전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군은 축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총 5개소 980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도보로 행사장(뱃들공원) 접근이 가능한 보은읍 동다리 하상주차장과 보은중학교 주변 2개소에 소형차의 주차면적(880면)을 확보하고 국민체육센터에는 대형버스 1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도로구간의 차량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보은읍 동다리 ~ 중원주유소(700m)까지는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또 군은 행사장 주변 도로를 32개 근무소로 나누고 280명의 직원을 배치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의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 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오는 13일 주차안내 근무자로 배치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과 주차안내 요령 등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축제장의 교통 혼잡을 최대한 방지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종합대책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솔선수범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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