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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초 방과후 학교 사물놀이 풍물패 각종행사 공연 인기

생거 진천 축제 농다리축제 노인의날 행사 등

  • 웹출고시간2010.10.11 14:0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가 1인 1재능 스타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물놀이 풍물패가 지역 각종 행사에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상초 사물놀이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생거진천 문화 축제 길놀이 행사에 참여하여 어른들과 행사에 참여 했고 2일 제 14회 노인의 날 행사, 제 10회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에 사물놀이 공연으로 소망의 다리 건너기 행사에 참여 하는 등 방과후 학교 사물놀이반에서 배우고 익힌 바를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신감이 생겼고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

문상초는 1인 1재능 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전교생 바이올린 교실, 컴퓨터 교실, 독서교실을 실시하고 있고 개인의 소질 개발을 위한 활동으로 사물놀이 교실, 컴퓨터 자격반, 그리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벼리 어린이부회장은 "저희 학교가 지역 각종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조상들의 얼이 담긴 사물놀이를 공연 하면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범 문상초 교장은 "초등학교에서부터 1인 1재능 스타를 육성하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다양성을 존중하며 재능 스타를 가꾸는 행복한 문상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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