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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관내 기관단체 클린진천 캠페인 적극 참여

'아름다운 동네, 깨끗한 마을 만들기'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10.10.12 14:1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읍사무소에서는 이달초부터 '2010 클린진천 캠페인'을 추진하기 시작해 진천읍 모든 주민에게 확산시키기고자 관내 정자도로내 주요 12개 기관들과 함께 12일 출근시간에 맞춰 일제히 담당구역별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10 클린진천 캠페인'이란, 진천읍 관내 모든 사회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아름다운 동네,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이룩하고자 벌이는 운동으로 진천읍에 거주하는 주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천읍사무소에서 2010년 하반기 주요시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내집(기관)앞 내가 쓸기운동'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주변을 청소함으로써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쓰레기종량제의 올바른 정착과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참여한 12개 기관이외에도 점진적으로 병원, 상가, 주택 및 공공장소 등 범위를 넓혀나가 진천읍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원종 진천읍장은 "이미 인근 상가 및 주택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적극 동참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하루빨리 진천읍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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