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도로명주소 알리기 나서

군민 대상 홍보물품
발매트 1천장 배부

  • 웹출고시간2010.10.12 14:1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 새주소팀이 도로명주소 사업을 모든 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 새주소팀이 도로명주소 사업을 모든 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주 3일간 열린 생거진천문화축제기간에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지 600여장과 함께 발매트 1천장을 배부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전력을 기했다.

특히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인 발매트에는 "찾기 쉽고 알기 쉬운 편리한 도로명주소 2012년 우리집 주소가 도로명주소로 바뀝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도로명주소란 누구나 찾기 쉬고 알기 쉽게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는데 오른쪽은 짝수, 왼쪽은 홀수 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생활주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소 체계가 전면 개편되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됨에 따라 복잡한 토지지번 주소 보다 찾기 쉽고, 범죄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응이 쉬운 도로명주소가 진천군민이 불편하지 않고 생활에 편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