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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3 15:1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부서별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을 현실에 맞게 수정할 방침이다.

군은 '2010 진천군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을 현실에 맞게 수정한 개정안을 공고하고 2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기획감사분야는 민선 5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구를 신설했고, 주민생활지원분야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간복지부문의 복지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행정분야는 행정의 능률화·경제화와 업무 혁신을 기하고 군민에 대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군민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하고 계발하는 제안제도를 연중 실시해 우수 제안을 선정,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분야는 저소득층 0세(임산부)~12세(초등학생) 중 선정된 300여명 안팎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위기도 사정 후 개인별 위기도에 맞는 건강·보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종합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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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