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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4 14:5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에서는 14일 진천광혜원 119 안전센터와 유사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임명피해 및 인명구조 훈련에 대한 상황대처 능력과 교육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복구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1층 교무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관할 진천광혜원 119 안전센터에 119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학생대피훈련, 소화기를 통한 1차 화재 진압, 부상 유치원 어린이 구조활동 등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출동한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 진압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압 활동과 손과 젖은 수건으로 입을 막는 학생들의 안전한 대피활동으로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광혜원 119 안전센터의 신속한 소방차와 구급차 출동으로 안심이 되는 사고현장 수습을 경험한 학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재의 위험성을 실감나게 느끼고,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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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