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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4 14:5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관내 환경기술인 및 환경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환경신기술 세미나를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 오염 물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세미나 내용은 슬러지 자원화 기술,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 상용화 기술, 악취 저감 신기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반무록 단장이 중·소 규모 사업장 환경 법령 관리 실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10년 6월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 광역 EIP 사업에 대해 충북 EIP 사업단에서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함으로써 충청북도 광역 EIP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입주 기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환경기술인협의회 회원간 정보교류 기회를 통해 환경관리 신기술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환경기술인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함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기위해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성장을 통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환경기술인의 권익향상과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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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