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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 개최

진천 태풍·홍수·호우 등 풍수해대비 종합방지대책 마련

  • 웹출고시간2010.10.14 14:5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14일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전문가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천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천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는 총 406.09㎢에 달하는 진천군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2011~2020년까지 10년에 걸쳐 태풍, 홍수, 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종합계획에는 지역여건 및 풍수해 현황, 위험지구 선정, 위험요인 분석, 저감대책 제시, 대책별 사업비 산출, 소하천 정비 우선순위 조정, 유지관리 대책 등 종합적인 방재방안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각종 도시계획과 개발 관련 사업에 반영해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는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의회 보고회 등을 거쳐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연내 소방방재청 승인 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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