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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7 14:28: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삼수초(교장 김대연)는 16일 5학년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체험학습과 자녀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전문강사의 학부모교육이 함께 가졌다.

이날 학부모 교육은 5학년 학부모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일반 학부모님들도 참여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진천삼수초 학부모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활동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학부모를 주제로 설정, 지속성있게 운영되고 있고 이번 진천삼수초 학부모 교육은 '자녀감성의 키워드'를 주제로 이뤄졌다.

창의성교육에 대한 전문강사인 윤옥경(주성대 교수)의 강의로 참여 학부모님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줬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이근혜씨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도 의미 있었고, 여러 사정으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는데, 학교 방문의 기회를 활용하여 좋은 강연도 들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삼수초의 이같은 노력은 학교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녀교육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가꾸어나가야 할 과제임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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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