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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의, 상공인 파트너 역할 톡톡

전자세금계산서 설명회 등 각종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0.10.17 14:5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지역 상공인을 위해 이달 각종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충북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주·충주·음성·진천 상공회의소 회장과 사무국장을 진천에 초청 충북도상공희의소 협의회를 갖는다.

또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시행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전자세금계산서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설명과 함께 실무자가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 가산세, 전자세금계산서 수정발행 방법 등 전반적인 시스템사용법에 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류지용 사무국장은 "국세청에서 제도시행에 대한 의지가 강한만큼 내년 초부터 의무시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업무상의 혼란 등으로 인해 회원사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목적을 밝혔다. 한편,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은 원래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영세사업자에게 부담이 된다는 이유 등으로 1년 유예되어 내년부터 의무시행된다.

오는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북도취업박람회에 적극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부스를 설치하고 구직자를 채용할 63개 기업을 비롯해서 알림판을 통한 간접참여 기업까지 125개 업체가 참여하여 1천여명가량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며 병무상담, 전문가 취업컨설팅, 직업 심리검사, 이미지 만들기,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관련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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