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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삼성서울병원 임재헌 박사 지역사랑 실천 칭송

15일∼16일 의료진 25명 사석노인복지회관서 무료검진 실시

  • 웹출고시간2010.10.17 14:4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서울병원 조이너스 봉사단(회장 임재훈)이 진천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천읍 사석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샀다.

삼성서울병원 조이너스 봉사단(회장 임재훈)이 진천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천읍 사석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 25명으로 구성된 조이너스 봉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사석노인복지회관 임시진료소에서 초음파 검사, 혈압·당뇨검사, 고밀도검사 등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의료검진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씨는 "어르신들이 이번 검진을 통해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검진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1995년부터 15년 동안 진천군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을 발견한 주민에 대한 자료를 군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전달해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써 따뜻한 마음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임 회장은 진천지역 발전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지난 8일 제16회 진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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