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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종·계절독감 예방교육 실시

연중 전염병 없는 건강한 군 실현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0.10.17 14:2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지난 15일 전염병 발생 시조기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기관 보건요원, 학교 보건교사, 병·의원 관계자, 기업체 보건담당 등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05명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예방교육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의 김형수 교수님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전염병 개요 및 질환의 역학과 관리 및 신종. 계절인플루엔자 예방관리, 예방대책 등 전염병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과 전염병 확산 방지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매년 유행하는 감기,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전염력이 강한 전염병 발생은 조기예방교육이 중요함에 따라 보건교육과 함께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염병은 산발 또는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속도가 상당히 빨라 이들 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예방 하기 위해서는 1830손씻기 생활화(1일에 8회 30초 깨끗이 손씻기), 식수는 반드시 끊여먹기, 가열·조리되지 않은 음식 피하기,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기 등 예방요령(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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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