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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9 15:3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부(회장 황호태)는 20일 시각장애인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웨딩뷔페에서 제31회 흰지팡이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김인수 전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 이길자(여·66) 회원이 보은군수 표창장을, 보은농기센터 김기남씨와 고민선 학생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 이종우 (47)회원이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모든 회원이 함께하는 장기자랑대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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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