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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9 18:0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 충청북도 취업박람회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충북도,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대가 주최하고 청주·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은 물론 벤처·IT업체·우수 중소기업 등 1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관리 및 기술직 등 모든 직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직업적성검사 실시, 산업기능요원 및 병무상담, 면접도우미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건강체험마당 등이 열린다.

직접참가업체는 행사현장에서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채용여부를 결정하며, 간접참가업체는 채용사항에 대한 게시, 구직희망서 제출 후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구직 희망자 3천여명이 참석해 현장채용 및 채용 예정자가 294명에 달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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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