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 방과후 학교 외부강사 연수 및 수업스타 연찬회

  • 웹출고시간2010.10.24 00:0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최태호)은 지난 22일 방과후 학교 외부강사 연수 및 수업스타 연찬회를 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내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보은 수정초 배상호(41,수학) 교사를 비롯한 수업스타 6명의 강사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통합(유치원)의 6개 교과영역에서 수업을 실연했다.

또 경산초등학교(청주시) 오병익 교장의'아름다운 권위 선생님', 서촌초등학교(청주시) 서덕화 교사의 '좋은 수업', 석교초등학교(청주시) 이영미 교사의 '동기유발'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오병익 교장의 특강은 선생님들의 진정한 권위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귀한 시간으로 강의 내내 잔잔한 감동이 이어져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초·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엄마품 멘토링, 학부모코디네이터,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