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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5 14:5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상신초(교장 김창한)의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23일 대한청소년충효단 연맹이 주최하고 보건사회복지가족부 및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제 13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국에서 각종부문에 94개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사물.풍물부문에 참여한 5,6학년의 사물놀이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전래동요 부문에 참여한 1학년 단체팀이 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래동요 개인부문에서 문재균(1학년)도 장려상을 차지, 진천군과 학교의 명예를 더더욱 드높였다.

상신초등학교의 연중돌봄지원행사 중 하나인 사물놀이부는 그동안 여름방학과 방과후 수업시간동안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토대로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1학년 전래동요 팀도 평소 교과 시간에 틈틈이 배운 즐거운 춤사위와 전래놀이를 선보여 인기를 독차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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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