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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칠만공사 지역참사랑 실천 귀감

강칠만 회장 경로잔치·관광 등 베풀어

  • 웹출고시간2010.10.27 14:0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 향토기업으로 전국 최고의 방수관련업체인 (주)칠만공사(대표 강칠만)가 해마다 지역 노인들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사랑을 실천오고 있어 지역 기업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지역 향토기업으로 전국 최고의 방수관련업체인 (주)칠만공사(대표 강칠만)가 해마다 지역 노인들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사랑을 실천오고 있어 지역 기업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칠만공사는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전국 최고의 방수업체로 지난 24일 휴일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불우가정 등 200여명을 진천읍 가산리 회사로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고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진천읍 가산리 사무실은 1,2층을 휴게실과 회합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지역 각종 사회단체는 물론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상담은 011-275-7722)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4일에도 서울 강진구 구의동 (주)칠만공사 본사로 진천군 노인회원 100여명을 초청, 회사를 견학하고 어린이대공원, 뚝섬 선착장으로 이동 유람선(마술공연관람)과 서울시내 각종 문화재 및 63빌딩 등 관광을 시켰다.

또한 지난 5월28일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역 노인 200여명을 진천 공장으로 초청, 각종음식과 선물을 제공하는 경로잔치를 베풀어 진정한 고마움을 샀다.

강 회장은 매년 3-4차례 지역 독거노인과 어려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은 물론 지역 노인들을 초청, 한마음 잔치와 목포 등 전국 각지 관광여행을 시켜 주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주민 가정을 방문, 사랑의 떡과 김장김치, 생거진천쌀 등 생필품 등 전달 해오고 있다.

더욱이 강 회장의 부인과 자녀들이 행사때면 모두 출동해 경로잔치, 관광가이드 역할 등 행사 일손을 돕고있어 더욱 뜻이 깊다.

강회장은 칠순 중반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직접 공사를 해오고 있고 그 수익금으로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회 등 노인들의 여가단체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지역 노인들은 "매년 지역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와 관광 등을 시켜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는 강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칠만 회장은 "지역 기업인들이 지역민을 위해 환원사업을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며 경로잔치는 물론 관광에 참여한 노인들과 어려운 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흐믓하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지역민들을 위해 각종 잔치와 생필품 돕기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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