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초등생 1박 2일 군부대병영체험

4일∼5일 수원 공군 10전투 비행장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0.11.02 14:5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협의회(회장 김부웅)는 4일부터 5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군부대 병영체험을 가진다.

이번 병영체험에는 백곡, 구정, 학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교장, 인솔교사 등 70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수원 공군 10전투 비행단 방문을 시작으로 항공기 무장 전시관, 격납고, 항공기 이착륙 견학, 육군 병영식과 군인동행 경계근무, 군장비 탑승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마지막 일정인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는 천안함 및 연평해전 승전비 견학, 해군함정을 둘러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병영체험으로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통일의지를 고양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