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02 13:3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여성예비군 3기 재창설 행사가 2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201부대 신인철 3대대장, 정상혁 보은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은군 여성예비군은 유사시 향토방위 작전지원과 지역안보에 남녀가 따로 없다는 총력안보태세를 위해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창설돼 올해 3기 재창설을 맞았다.

이번에 재창설 되는 여성예비군소대는 18~60세의 여성지원자 47명을 선발해 기동홍보, 급식지원, 의료구호 등 3개 분대로 구성됐다.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임무수행 배양을 위해 연간 6시간의 예비군 교육을 받고 재해재난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향방작개훈련 참여 및 지역안보 계도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또 이들은 향방동원령 선포시 예비군 동원 및 향방작전시 전투근무 지원활동을 담당하고 거수자 신고,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