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03 14:4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한상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진천군은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생거진천쌀 등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3일에는 진천군의 날 행사가 마련돼 생거진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특별 할인 판매, 흰떡 빨리먹기 이벤트 행사도 함께 이뤄지며 향토음식에 대한 시식회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생거진천 마크 하나만 보고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로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농산물의 구매 및 체험행사로 그치지 않고 도시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유대로 직거래가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생거진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소통·화합할 수 있는 형태의 장터 운영을 통해 생거진천의 우수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