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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4 13:5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7일 오전11시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HAPPY 외국인근로자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진천군과 KT진천지사,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식전공연 진천군홍보물상영, 모범외국인 근로자 감사패 전달, 초대가수 및 한국전통문화공연과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의 장기자랑 및 경품 추첨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장수(주)의 장수막걸리 시음행사와 한복입기 체험 및 에이앤디전자저울(주)의 혈압기와 체중계를 이용한 건강 체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천상공회의소 류지용 사무국장은 "진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군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합니다."라며 행사목적을 알리고, 진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진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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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