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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7 13:5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노사민정 화합 및 상생의 장 마련을 위한 진천군 노사민정 화합 실천 결의 대회를 지난 6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근로자, 각 기관단체장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평면 한국 SGI 진천 연수원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노사민정 화합 실천 결의 대회는 진천군기업체협의회가 주관 하고 충청북도 및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기업간, 임원과 근로자간의 화합을 통한 상생은 물론 기업에 대한 민정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노사화합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등산 및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150여개 기업체 임직원과 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희정 진천군 기업체 협의회장(대성 피앤씨 대표)은 "경제 한파속의 어려운 시점에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고자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한 가족처럼 기쁨과 어려움을 항상 함께하는 노사문화가 정착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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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