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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9 15:17: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농림수산식품부 맞춤형비료 공급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토양특성결과 및 양분수지를 고려한 맞춤형비료의 조기정착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과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평가였다.

또한 토양 환경을 살리고 국토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로 금년 화학비료 시용 감축을 위해 전국적으로 맞춤형 친환경비료 31종을 공급하고 지자체별로 비종을 선택 시용하게 한 후 맞춤형비료 사용 점유비, 토양검정 실적 및 검정결과 활용도 등을 평가했다.

이에 군은 맞춤비료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행정기관, 농협 및 농업인대표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서울시 중구 충정로 1가 75번지)에서 제11회 흙의 날 기념식에 정상래 진천부군수가 참석해 수상을 했으며, 시상금으로 일천만원을 받았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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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