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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0 14:3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읍사무소 첫 친절왕에 서경진

지난 10월 한 달간 진천읍사무소에 방문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첫 친절왕이 선정됐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가장 많은 주민 칭찬카드를 받은 민원팀에 근무하고 있는 서경진(여, 행정9급)씨로 지난 10일 직원회의 때 친절왕 증서와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서경진씨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진천읍 민원팀에 근무하면서 제증명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친절봉사를 일상화하고 책임의식이 투철한 직원으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김원종 읍장은 지난 8월부터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소통하고, 칭찬하는 친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인대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칭찬분위기를 확산시켜 업무능률 향상, 생산성 있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또한, 따뜻한 가슴과 멋진 미소로 주민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빈번이 접촉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민원인 응대요령, 친절전화받기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민원이 폭주하는 매주 월요일과 진천장날 10시부터 11시까지는 읍장과 팀장급 공무원이 민원안내 도우미로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체험을 하며,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도록 돕고 있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인대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천읍에서는 매달 칭찬왕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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