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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4 14:1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공무원 전직원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13일 오전 10시테마공원일원에서 6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진천군공무원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 구성원간 일체감 및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상호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 됐다.

또한 조직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다시한번 심기일전해 그동안 이루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진천시 건설을 가속화 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유영훈 진천군수의 대회사와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의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배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피구, 2인3각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군민과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 하나가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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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