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14 14:2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전국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화랑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진천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형섭)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진천군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 됐으며, 살기좋은 생거진천의 이미지 홍보와 동호인간의 건강과 체력증진,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팀 2천여명이 참가해 연령대 별로 남복, 여복, 혼복 등 7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대회를 준비한 이형섭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참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 동호인들이 참석을 했으며, 경품 추첨(일부 품목)은 진천군연합회 소속은 제외하고 추첨이 되어 외지 동호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