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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식나눔터 제48회 진천미래촌강좌 개최

김석진씨의 '천부경과 우리의 미래'강좌개최

  • 웹출고시간2010.11.16 15:5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의 밝은 미래를 정립하고 지식나눔을 실천하는 민간주도의 지식나눔 사랑방 제48회 진천미래촌강좌를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1층)에서 주역학자 대산 김석진 선생(83세)을 초청 '천부경과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개최한다.

대산 김석진 선생은 자타가 공인하는 현존 최고의 주역학자로 6세때부터 조부인 청하 선생 밑에서 수학했으며, 19세때 주역의 천재 야산 이달선사를 만나 주역에 입문했다.

그에게 주역과 경서를 배운 제자만 해도 8천여명에 이르며 현재까지 대학과 주역 강의를 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평생 연구해온 '주역'을 통해 세계의 중심을 향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하여 희망의 메시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진천미래촌 강좌는 2006년 9월부터 현재까지 6천여명의 군민들이 참석을 했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자율적이고 다양한 강좌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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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