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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6 15:4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회가 앞장서다.

진천군 각 읍·면 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 대표 및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회 회의가 주민등록추진위원 및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진천시 건설 추진상황, 중점전략과제 추진·관리 및 진천군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회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관내 기관 방문 주민등록갖기 홍보사업 추진 등을 토의했다.

지난해 4월 구성된 진천군 주민등록갖기 추진 위원회는 진천군을 널리 알리고 관내 유동인구의 군민 정착화를 위해 민간 주도의 생거진천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진천의 주거, 교육, 복지, 투자환경 등을 외지인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기찬 주민등록갖기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활동하는 유동인구가 우리군에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 주축이 되어 생거진천 주민등록갖기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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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