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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건설현장 개선점 23건 지적

군의회, 현장 방문 나서…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등

  • 웹출고시간2010.11.17 15:5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가 최근 지역내 건설사업장 41개소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한 가운데 한 건설현장에서는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진천군의회건설사업장특별위원회(위원장 염정환)는 최근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건설사업장 41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23건에 대한 개선점을 지적했다.

진천군의회는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시공상의 문제점 등을 분석, 도출하여 시정개선함은 물론 향후 시행되는 공사에 대해 견실한 시공이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설현장을 방문 했다.

이번 현지활동 지적 사항을 보면 현제까지 설계된 사업중 미착공 사업이 13건으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조성공사현장 물놀이장 옆 정자 지붕 이엉교체, 공단근린공원 조성공사에 있어 화장실 입구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진천읍의 경우 신정-장월간 군도 확장포장공사에 있어 가로수 식재와 인도확보, 덕산면의 경우 가신초 하천 정비공사에 쇄굴방지용 사석을 돌망태나 큰 돌을 이용해 보강하고 초평면 은암-사곡간 군도확장 포장공사에 있어 연담1리 교량의 날개벽 설치, 문백면은 진천공예마을 전시판매장 천장 석고보드 처리를 설계내역에 맞도록 처리해 달라고 지적했다.

백곡면은 노신세천 정비공사에 있어 석축찰쌓기 후면 침하된 농경지 되메움과 주변 정리, 구수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공사에 크랙 발생 부위에 대한 보강공사, 이월면 지역 반지소하천 정비공사에 있어 2공구의 박스 위쪽 호안블럭이 유실되지 않도록 주름관 설치 보완, 신정마을 배수시설 정비공사에 있어 신월보건진료소와 신정노인정앞의 광장 지면이 낮아 배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니 맨홀 1개소를 추가 시공해 배수가 잘 되도록 하라고 제안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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