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17 14:5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17일 오전 8시30분 서장실에서 교통사고야기 도주차량을 검거한 양 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17일 오전 8시30분 서장실에서 교통사고야기 도주차량을 검거한 양 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모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20분께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소재 볼링장 앞 교차로 상에서 발생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차량 등) 피의사건과 관련하여 사고야기후 도주하던 가해차량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소재 구산마을 앞까지 약 7㎞가량을 추격한 끝에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은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교통사고야기 도주차량을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한 양 모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격려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