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17 15:5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재성)는 17일 내년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보은지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보은지사 영농지원단은 시설물 점검 및 용·배수로 잡목 제거 및 준설을 통해 내년에 있을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대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단은 내년 3월까지 10여 차례 용·배수로 준설 뿐 아니라 시설물 점검 및 정화활동, 저수지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은지사 관계자는"영농지원단 활동은 보은지사와 충북지역본부,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농촌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업인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마친 보은지사 직원 20명은 현장으로 곧 바로 이동,'유지관리현장설명회'를 통해 이학배(삼승면 우진리)씨가 문제 제기한 삼승면 '우진배수로' 200m 잡목을 말끔히 제거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