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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장애특수교육생 작품 전시회

22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교육청 대회의실

  • 웹출고시간2010.11.21 14:0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필)은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 방과 후 교육 활동으로 솜씨를 뽐낸 작품들을 22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방과 후 작품전시회를 연다.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방과 후 작품전시회는 관내 12학교의 특수학급에 소속되어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품이 전시 되며, 활동작품은 그룹별 작품, 개인별 작품으로 점핑클레이, 종이접기, 풍선아트, 과학실험, 비즈공예 등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자기 표현력, 창의성 등을 엿볼 수 있다.

여러 해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과 후 교육활동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느낌을 나누고 시각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방과 후 작품 전시회는 그런 뜻에서 의미가 있고 소외 계층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각자의 능력을 많은 사람들한테 알리고 격려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부모 및 학교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방과후 작품 전시회 기간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여 관내 교육관계자 및 학생들,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에게도 개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고 우리 학생들에게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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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