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21 14:0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 소재 (주)동일테크 대표 노영환씨가 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 소재 (주)동일테크 대표 노영환씨가 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이며, 금형업계·정부·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철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노영환 대표는 국내 프레스금형 기술선진화를 이끈 공로가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업 12주년을 맞은 (주)동일테크는 주형 및 금형제조업(자동차 프레스 금형 제조업)이 주 업종으로 연매출액이 120억원으로 70명의 종사원들이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정밀도를 위해 품질관리,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회사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