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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1 13:0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시군 순회모금'행사를 다음달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천군 화랑관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주·MBC주최로 실시한다.

지난 2010년 순회모금에서 진천군민, 각기업체 및 기관단체에서 답지된 2억 4천만원의 성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모부자 가정 등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치매 중풍을 앓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기타 사회복지사업비로 전액 쓰여졌다.

군은 이번행사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2011년도에도 우리 주위의 저소득 세대에게 명절 이웃돕기 추진, 부양의무자의 갑작스런 사망, 화재나 질병으로 생계가 곤란한 대상자에게 전달해 군민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을 전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군민여러분과 기업체 및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속에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져 전년도 보다 많은 성금이 답지되어 사랑과 온정이 넘치며 더불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 을 만드는데 이번 행사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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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