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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성과'

전통발효식품·인삼제품 등 8억여원 매출 올려

  • 웹출고시간2010.11.22 14:1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각종 직거래행사에 18회 참가해 8억원 상당의 매출증가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및 생거진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직거래 행사는 대부분 대도시 소비지서 개최되는 만큼 진천군도 총 행사 중 14회(78%)를 지역농특산물한마당행사(서울광장)등 서울지역 행사에 참가해 전통발효식품, 인삼제품 및 과일·야채 판매는 물론 국제적 행사인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진천군홍보관에서 실시한 생거진천쌀 전시 및 쌀국수 시식 판매는 이틀 동안 4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5천개이상의 쌀국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생거진천쌀가공식품을 통한 생거진천쌀 홍보로 새로운 소비층 확보라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작년 농협수원유통센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수도권지역에서의 명품 생거진천꿀수박 판촉행사는 농협성남유통센터에 입점해 판매하는 등 대형유통센터의 직거래 판매망 확보와 함께 생거진천 브랜드 홍보를 위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맛·멋·정을 통한 친근한 생거진천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발굴해 전시·홍보관 운영 및 대도시 판촉행사를 통한 직거래 판매망을 확보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생거진천 브랜드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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