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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9 17:1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이 내년 3월1일자 교원인사에서 교원 329명을 초빙교사로 임용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학교별로 공모해 모집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초빙정원의 2배수까지 대상자를 선정후 추천순위와 결격사유, 근무성적 등을 고려해 임용키로 했다.

초빙교사는 초등학교 32개교 61명, 중고교 77개교 268명 등이다.

초빙교사제는 일선 학교가 우수한 교사를 초빙해 특색있는 교육을 펼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일반학교는 교원 정원의 20%까지, 2007년 9월 이후 '교장공모제'를 운영하는 학교는 총 정원의 30~50%,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청원고는 총 정원의 100%까지 교사를 초빙할 수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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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