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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3 20:1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국가 기술자격시험이 모두 14회 시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3일 올 한 해동안 국가기술자격시험은 기술사 3회, 기능장 2회, 기사·산업기사 4회, 기능사 5회 등 총 14회가 시행된다고 전했다.

올 시험에는 충북도내에서 약 7만5천명이 응시할 것으로 산업인력공단은 예상하고 있다.

2011년도 국가 기술자격시험 시행 종목은 건설기계 기술사 등 516개 종목으로 확정됐다.

충북지사는 정기시험을 14회 시행하고 추가적으로 상시시험 9개 종목을 시행한다.

상시 시험은 기능사 종목인 한식조리·양식조리·제과·제빵·정보처리·정보기기운용·미용기능사 7개 종목은 필기와 실기를, 지게차·굴삭기 등 2개종목은 필기만을 치른다.

원서접수는 항상 첫날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며, 기사 1부·산업기사 2부·기능사 필기시험은 1, 2, 3부로 나눠 시행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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