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1.26 13:5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활성화를 목표로 시행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월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진천군 거주)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 원 이하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2~6월30일까지 4개월이며 청년일자리사업, 취약계층집수리사업, 주민숙원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는 주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임금은 1일 3만5천원과 간식비, 교통비를 받게 되며 4대보험 가입과 주·연차 유급휴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하며, 참여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