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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주민 일자리 만들기에 10억 투입

연기군, 소액 보상자 대상 공공근로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1.01.27 15:5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27일 "세종시 예정지역에서 보상금을 적게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올해 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공공근로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시책추진보전금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을 투입해 관내 세종시 이주 원주민을 대상으로 연 인원 1만6천27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이주민 생계대책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을 재해 예방,국토 공원화,환경 정비,등산로 정비 등의 사업에 투입하기로 하였다.

참가자들은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노인 일자리 등 비슷한 사업에 종사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4시간씩 주5일 근무하면서 1일 3만8천원(교통비 3천원 포함) 씩 외에 주·월차 수당도 지급받게 된다. 이주민 생계대책 일자리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 신청서,건강 보험증 사본 등 정해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860-4941)에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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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