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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8 17:0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9일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2011 충청북도 수출확대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에 관심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중소기업 수출지원 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이석재 주간무역 논설위원의'2011년 글로벌 유망시장 점검 및 환율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 충북도, 중진공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수출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연도 중진공 충북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사업의 구상과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진공은 올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도내 200여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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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