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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막을 가축 전문 인력 구합니다"

지자체들, 수의사·이력제 담당 등 채용

  • 웹출고시간2011.02.16 12:1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만연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지자체들이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

연기군은 수의사 1명을 채용키로 하고 최근 공고를 냈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지방시간제 계약직공무원(전문직 나급)'으로 채용할 수의사는 구제역 예방 접종 및 사후 관리,기타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산업과 소속으로 주 35시간 근무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년,연봉 하한액은 3천130만원이다. 군은 오는 21~23일 원서접수를 거쳐 3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쇠고기 이력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채용키로 하고 최근 공고를 냈다. 채용 인원 총 3명(2명 10개월,1명 5개월)이고,오는 24일까지 산업국 농업정책과 축산담당(☎041-840-2392)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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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