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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관리공단 제7회 정기총회 개최

신규 임원선임 및 전무이사 관련 정관 개정

  • 웹출고시간2011.02.17 16:2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산단 관리공단 제7회 정기총회가 17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오석송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오석송)은 17일 충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장에 (주)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를 추대하는 등 3대 임원진을 선임, 구성했으며, 2010년도 결산 및 2011년 사업계획 보고, 정관변경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규 임원진으로는 전무이사를 겸직했던 박철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이 선임직 이사로, 이사장에 선출된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를 대신해 한수철 이넥트론 대표가 선임직 이사로 선출됐다.

또한 신속한 사업지원과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이 겸직하던 전무이사직을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사회 동의를 얻어 이사장이 임명하는 것으로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오창산단과 입주기업에 공로가 많은 모범근로자 10명에 대한 표창도 전달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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